2월 4일 일요일(한국시간)에 UFC 파이트 나이트가 UFC APEX로 돌아옵니다. 메인 이벤트에는 미들급 컨텐더인 로만 돌리체(Georgian Roman Dolidze)와 나수르딘 이마보프(Nassourdine Imavov)가 출전합니다. 코메인 이벤트는 인기 라이트급 선수인 레나토 모이카노와 드류 도버의 대결입니다.
이마보프와 돌리체의 대결은 위험하고 다재다능한 두 파이터의 대결입니다. 승자가 타이틀권을 위해 싸울 수 있기 때문에 판돈이 높습니다.
공동 메인 이벤트는 피니셔들의 대결입니다. 드류 도버는 라이트급에서 가장 끈질긴 파이터 중 한 명입니다. 미국의 슬러거인 도버는 턱을 치고 펜스를 치는 스타일의 파이터로 7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재미있는 패배 사이사이에).
반면 모이카노는 위험한 서브미션 전문가로 전적에서 녹아웃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4번의 승리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모이카노는 2022년 말 브래드 리델을 꺾은 이후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무슬림 살리코프는 나이가 들었지만 그의 회전 공격은 UFC에서 가장 깔끔한 공격 중 하나입니다. 그의 상대인 랜디 브라운은 러시아 선수에게 해결해야 할 독특한 문제를 제시해야 합니다.
'쿵푸의 제왕' 살리코프는 니콜라스 달비에게 패배를 당한 후 39세의 나이로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브라운은 웰링턴 서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패배를 만회했고, 살리코프에게 승리하면 곧바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습니다.
14-0-0 알리스캅 키즈리브는 2022년 초 데니스 티울린을 초크로 제압한 이후 두 번째 UFC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키즈리에프는 특허받은 다게스타니 스타일의 레슬링을 구사하며 타격에서도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격투기 선수 이정영이 UFC 파이트 나이트 235에서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입니다. 2월 4일에 열리는 이 대회에서 블레이크 빌더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이정영(10-1)은 작년 2월 로드 투 UFC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했습니다. 결승에서 이자를 판정승으로 꺾었지만, 알고 보니 이자는 심각한 무릎 부상을 안고 싸웠던 선수였습니다.
UFC 계약이 성사되자마자 이정영은 손상된 인대를 고치기 위해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28세의 그는 마침내 2024년에 선수 생활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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